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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vel/Okinawa

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, 아름답고 신비한 바닷 속 풍경과 돌고래쇼


인생 버킷리스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!

아름답고 환상적인 신비한 바닷 속 세계로 여행간 람쥐와 토리

람쥐와토리의 여행 2일차가 밝았습니다!!

끼야호>_< 짝짝짝!!!

오키나와에서 가장 기대가 컸던 츄라우미 수족관을 향해 출발합니다. (츄라우미 수족관에는 여행일정 모든 날에 계속 온다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당.)

람쥐와 토리는 사람이 없는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기로 결정합니다.

아침공기 마시며 파~아랗고 구름 가~득한 풍경길에 벌써부터 신나버리기!



람쥐와 토리의 숙소가 있는 아메리칸빌리지에서 대략 1시간20분 정도를 운전하여 도착합니다.

여기서 운전자들에게 꿀팁! 규모가 매우 큰 츄라우미 수족관의 주차장 중 P7 주차장이 가장 가까우므로, P7 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추천드립니다.



츄라우미 수족관 맵코드 및 정보


- 맵코드: 553075797*77

- 구글 지도: 26.693649,127.877903
- 시간: 3~9월 08:30~20:00, 10~2월 08:30~18:30
- 휴무: 12월 첫째 주 수,목요일
- 가격: 성인 1850, 고등학생 1230, 아동 610¥ (16:00 이후 할인)


* 참고로, 람쥐와 토리는 OTS렌트카를 이용하였는데, 렌트카 빌리는 장소에서 할인 티켓을 장당 1600¥에 구입하였답니다. 우후훗.



이렇게 츄라우미수족관에 들어서자 람쥐와 토리는 아름다운 푸른 세상에 정신이 가출하고 맙니다. (으아아오! 거북이! 오!와!예!우와!! >_<)

이리저리 구경하며 사진을 찍고 바닷속 친구들이랑 인사하기 여념이 없는 람쥐와 토리. 

(그 와중에 바닷가재를 보며 토리가 맛있겠다고 하여 람쥐는 기겁을 합니다. T_T!)


  

  

  





이렇게 해서 만난 이 곳의 핫한 유명인사 고래상어님 *_*




큰 수족관을 전체로 보는 것도 너무 멋있지만 바로 옆의 카페 유리창가 자리에 예약을 하면 커피나 식사를 하며 고래상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.

때 마침 자리 하나가 비어 람쥐가 쏜살 같이 예약을 마치고 타코라이스, 커피 그리고 콘스프를 먹으며 구경했답니다. ^_^


그냥 멍하니 상어와 물고기의 생김새를 보고 숨은 어떻게 쉬는지 잠은 어떻게 자는지 헤엄은 어떻게 치는지 람쥐와 토리는 서로 궁금해하며

구경하기 여념이 없습니다.


한 참 동안 들여다 보다보니 고래상어가 헤엄치기엔 턱 없이 부족 한 듯 보여 인간으로서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도 꽤나 들었습니다..ㅠ_ㅠ


  







츄라우미 수족관의 입장료에는 돌고래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알아보고 이동 했습니다.


츄라우미 수족관 돌고래쇼 시간 정보 


※출처: 츄라우미 수족관 홈페이지 (https://churaumi.okinawa/kr/program/surrounding-area/1459390261/)




정말 똑똑하고 귀여운 작고 큰 돌고래들의 재롱쇼는 람쥐와 토리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.

람쥐왈 "토리! 돌고래가 너무 똑똑해..나중에 돌고래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 거 같아.."

토리왈 "ㅎㅎㅎㅎ응 안와"
(람쥐는 너무 영화를 많이 봤나봅니다..ㅜ0ㅜ)





돌고래쇼를 보고 난 후 , 돌아오는 길은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.

바다도 구경하고 멀리서 본 수족관의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. 증맬로 멋져잉>_<




이렇게 해서 츄라우미 수족관의 리뷰 별점과 한줄평을 남기고 다음 포스팅으로 람쥐와 토리는 찾아뵙겠습니다.

또 만나용~^_^


토리

별점: ★★★★☆

한줄평: 고래상어만 보더라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돌고래쇼도 재미있었습니다. 주변 바다도 물이 참 맑아서 좋았습니다.


람쥐

별점:★★★

한줄평: 수족관 덕후들이라면 왕 추천 , 허나 공감능력 만랩인 저에겐 씁쓸함이 마음 한켠에 남았습니다 ㅠ_ㅠ